인간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은 살아있는 시간이 그렇다는 말이다. 지금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걸작품들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남길 수 있는 것들은 분명히 영원히 후세 사람들에게 삶의 본보기로 전할 수 있다.
우리의 삶에서 영원한 것은 변화밖에 없다고 하는 이유도 태어나서 이 세상을 하직할 때까지 내 생각이나 삶의 모습들이 끊임없이 달라지거나 재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말로 융합되거나 해체되는 과정을 통해 계속 진화 발전하고 있다.
시간은 나의 사고 방식을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방향으로 큰 줄기로 나누고, 내 삶도 나의 욕망에 따라 변화하고 그에 따라 저절로 생각도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달라지게 된다. 생각 자체가 혼자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시간들이 지남에 따라 내가 지향하는 싦의 본질들이나 목적들이 부정적인 해체나 긍정적인 융합 발전 같은 보상을 주게 된다. 내 삶을 이끄는 지배적인 생각의 방향이 나의 삶의 흔적을 매 순간 영원히 존재 가능한 흔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은 엄격히 말해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내 삶이 지속되는 동안 만들어진 생활 습관이 두 사람의 사고에 영원히 남는다는 말이다. 시간이 우리의 사랑과 경험들을 멋진 창작품으로 남기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면서 느끼고 보고 배우는 경험들이 나의 생각들이 지혜의 형태로 삶에 나타나거나 녹아나게 된다. 태어날 때는 기본적인 동물적 성향만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람에 따라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지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삶을 통해 얻은 지혜는 사실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거나 나누어 줄 수 없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부정적인 사람들은 결국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지식만 가득하게 얻을 뿐이다.
내가 긍정적이 될수록 사회나 세상에 우호적이 되지만, 부정적이 될수록 방황하거나 장애물이 되는 이유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세상의 변두리를 방황하게 되고 그만큼 자연스런 삶의 핵심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이념적 갈등의 극단에 서 있는 사람들이나 테러리즘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자연스럽지 않는 일들은 생각이나 환경이 인간적인 사고방식에 바탕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일생을 통해 찾거나 구하는 삶의 지혜라는 것도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자연의 법칙을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삶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기꺼이 조화롭게 연결되고 연합하는 능력을 얻는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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