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특허 관련 소송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것들의 대부분이 쉽게 말해 "나의 아이디어를 훔치거나 베껴서 먼저 상품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혁신과 창조의 경계는 현실에서 새로운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지에 달렸다. 퍼스트 펭귄이 되는 일이 중요하다.
새로운 변혁은 영감과 아이디어, 그리고 불굴의 의지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떠오른 아이디어를 가지고 미친 짓처럼 보이더라도 한번 시도해보는 식이다. 돈이나 사람, 혹은 시간이 없어서 그 무엇을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면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
내가 만드는 서비스가 무엇이며, 누구를 위해서 만드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알아내는 것이 사실 어려운 문제다. 그것은 내가 하는 일과 누구를 위해 하는가를 잘 엮어내어 어떤 방법으로 내가 만든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야한다.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처럼 멋진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그것을 필요로 하고 원하는 표적 집단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고 보다 많은 기부라는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계속 개발해야 한다.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전략과 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매월 조직위원들이 모여 진행사항을 토의하고 의논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 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거대 기업이든 1인 기업이든 모든 사업은 운영방법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인생살이에서 나와 직업적 일, 직원과 세상이 모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 연결망에서 가장 약한 고리가 바로 나의 능력의 한계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살아가면서 '어떻게' 즉 소비자의 니즈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가 핵심이다.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경험이 주자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는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 주자들에게 기부으 가치를 전달한다는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외양보다 콘텐츠, 즉 실질적 내용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건실해 보일 수 있지만, '어떻게' 해낼 것인가에 소요될 자원이 적절한 시기에 마련되지 않는다면 흔들릴 수 밖에 없다.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하자는 생각은 기본적이지만 설득력이 있는 합리화다. 우리도 이런 함정에 빠져있을 수 있다.
항상 과감한 변화가 실패하면 누구나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거기에 굴복하면 결국에는 곤경에 빠지게 된다. 수익의 가장 큰 몫이 기존 비즈니스에서 나온다면 변화와 현상 유지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이 더 중요해진다.
달리기는 그냥 자신만의 축제가 될 수도 있지만, 이웃과의 잔치도 될 수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의식이 굳어진 주자들에게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며 새로운 도전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멋진 경험이다. 바로 자선과 안전을 주자들의 가치로 만들고 있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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