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부탁드릴 일들이 많아 동산에 갔더니 안개는 없지만 환~한 꽃들이 반겨..
비 예보로 아침에 달리러 나갈려다가 빗소리에 느긋하게 자고 버스를 타고 가 운무를 기대했는 데..
마침 지인을 만나 그 분의 차로 동네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기회가...
세월이 그렇게 많이 흐르지도 않았는 데 그 흔적들만 남았으니 얼마나 빠른 시기를 살았던가..
참판댁에 들르니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참판댁의 후손들이 휴일에 선조들의 체취를 느낀다고..
그렇다,선인들의 발자취를 느끼고 간다면 인생의 큰 힘이~.
20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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