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사회적 관계를 넚혀가고 있다는 의미다. 이런 사회적 관계가 질적으로 좋아질수록 삶에 대한 행복감 또한 증가되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의 현실적 행복감을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개인적인 사회적 연결망 하나만 알면 충분하다는 말이다.
친구와 가족, 그리고 그들과의 연결 강도가 어떤지만 알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행복에 대한 모든 과학적 내용은 '인간 관계'라는 단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는 말이다.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이 돈독함을 알면 그의 행복 여부를 알 수 있다.
사회적 관계가 원만해지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자존감이 어느 정도인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신뢰가 부족할수록 다른 사람을 잘 믿지 못하고, 그만큼 의존도가 높아진다.
우리는 누구나 현재 자신이 있는 곳에서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을 가져야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원활해질 수 있다. 그만큼 나 자신의 건강과 심리상태가 나쁠수록 사회적 관계도 따라서 약화되기 마련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운동과 명상 등 자기 관리를 통해 자신의 온전함을 회복할수록 다른 사람과 맺는 인간 관계의 형성도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된다. 그만큼 일상 속의 명상과 운동, 충분한 수면 등 단순한 행동을 성실하게 하고 이타성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사회적 연결망을 가꾸어 가는 것이다. 사랑과 삶의 에너지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지만, 자신에게서 끝나지 않고, 결국에는 주위에 대한 친절과 이타심으로 이어지면서 나 자신의 온전함을 강화시키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존감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게 되고,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이어가면서 행복한 일상의 삶이 보장된다. 여기서 알게 되는 중요한 것이 행복감의 크기는 작더라도 자주 느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의 한두 개의 큰 일이 우리 삶을 엄청나게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긍정적 경험의 강도보다는 빈도가 행복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의 전국 일 등보다 시험이나 대회따마다 하는 학교 내의 일 등 경험이 개인의 행복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행복은 수백 개의 조그만 일들이 모여 하나를 이루는 것이다. 행복은 크기보다 경험의 횟수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유명인과 만나거나 명예로운 상을 받거나 멋진 집을 사야 행복한 것이 아니다. 가볍고 편한 신발을 신고 가깝고 짧은 달리기를 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고 배우자에게 뽀뽀를 자주 하는 등 사소한 행동을 자주 하자
오늘도 흥겹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화요일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