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함께 어울려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는 것을 즐긴다. 예를 들어 생일이 되거나 결혼을 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고 축하를 전하며 상대로부터 감사를 받을 때 일어나는 내면의 긍정적 감정을 즐긴다.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조직에서 봉사활동이나 회비를 내는 회원의 의무를 성실하게 하지 않는 회원들에게 활동 자격을 제한하는 규정을 두고 개인적으로 용서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공적으로는 그런 마음을 억제하고 너그러움에 대해 저항을 하게 된다.
사회적인 너그러움에 대한 저항을 놓아버리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들면, 개인 의무에 충실하지 않는 회원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의 강도도 자발적으로 낮아짐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내 안에 있는 더 큰 어떤 자아를 의식적으로 자각하게 된다.
어떤 일의 과정이나 맥락에 대한 관점을 바꾸면 현재의 상황에 대한 생각이나 의미 또한 다르게 다가오게 된다. 이런 변화된 상황에서 느끼는 대표적인 의미가 바로 대책 없이 피해 보는 사람에서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사람들으로 나 자신의 발전성이다.
생일 선물을 사러 밖으로 뛰어나가거나 봉사활동에 충실해져야 한다는 피동적인 행동이 아니라 애초에 나 자신이 선택한 결과로 현재의 입장에 있는 것임을 자각하자는 것이다. 나에게는 완전한 자유가 있으므로 보다 더 자유롭게 행동하고 선택할 수 있다.
과거의 억울한 일에 붙들려 대책 없이 피해 보고있다고 불평하는 사람보다 훨씬 높은 의식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나에게 부정적 생각이나 믿음이 적용되고 있다고 의식적으로 믿으면 실제로 그런 심리적 영향이나 믿음이 현실화된다.
'일체유심조'라고 생각하고 모든 일에 대한 나의 마음의 반응을 행복하고 긍정적인 것으로 생각하면 진짜로 행복해진다. 누구나 마음 속에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특별한 스위치가 있다. 오직 자신만이 켜고 끌 수 있는 행복 스위치이다.
내가 지금 부정적 생각에 사로 잡혀 우울하고 슬프고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나도 모르게 부정적 신념체계를 믿고 있다는 말이다. 똑같은 이리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신념체계를 믿기로 선택할 자유가 나에게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전염병이 유행하거나 실업률이 높거나 일자리가 없어도 전염병에 걸리지도 않고 취직을 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부정적 사고 방식을 믿는 일을 거부할 자유가 나에게 있다. 부정적 생각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면 내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625남침 전쟁 이후나 산업화 시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업률을 따지지 힘들 정도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고 직업을 가질 수도 있었다. '뜻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일자리를 위해 자존심을 포기할 자발성도 생길 수 있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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