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중에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생각이 맑아지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만나는 순간 기분이 우울해지고 마음이 부정적이 되어 어서 빨리 거기서 빠져나오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같이 있기만 해도 이롭고 긍정적 에너지가 전해지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
사회에서 우리가 받는 교육의 대부분은 논리적이고 좌뇌적인 성향을 띄고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날 때부너 우뇌 지향적이라서 직관과 창의성, 텔레파시 같은 것에 강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에게도 자신과 같은 기분을 공유하게 만든다.
마치 어떤 사람과 가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능력이 전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래서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긍적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같은 문제가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면 문제 해결이 어려운 이유다.
배우자와 이혼했거나 별거 중인 사람들을 만나면 상대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겉으로 표현하며, 함께 모여 자신들의 부정적 감정에서 큰 보상을 나누고 받는다. 자존감을 되찾는 방법은 극단적으로 치달아 감정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쓸쓸하고 애처러운 삶에서 회복하는 길은 그런 같은 부류의 사람들과의 만남을 끊고 오히려 별거나 이혼 후에 다시 관계를 회복하는데 성공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일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일이지만 긍정적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은 힘이 덜 들어가는 사실을 알고 인정하게 된다. 사람의 감정은 파동을 가지고 있어서 같은 파동을 서로 간섭하고 끌어당기게 된다.
원통함은 원통함을 끌어당기고 사랑은 사랑을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유유상종'이라거나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을 이해하게 된다. 현재 내가 있는 인간관계의 상태가 나의 과거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의 결과 얻게된 위치다.
지금의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나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균형 잡힌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기 시작할 때라는 말이다. 그래야 정말 내가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부정적 감정들을 끌어안고 살고 있었는지를 자연히 깨닫게 된다.
내 마음 속의 부정적 감정 바탕 때문에 그 동안 내 인생에서 받은 부정적 대가들이 어떤 것이엇는지도 제대로 살펴볼 수 있게 된다. 그런 과정을 통해 사화생활 자체가 웃음과 행복으로 채워지고, 새롭게 사랑에 눈 뜨게 된다.
삶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증명하려 노력하는 과정이다. 무엇을 스스로 증명하려고 이리 애쓰고 있는지를 자문해보자. 어떤 긍정적이거나 부정적 가치를 지향하고 있으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가가 나에게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 줄 것인지 알게 된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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