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아가면서 내면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에 빠질 때가 있다. 세상은 결국 오늘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지금 나를 겁주거나 화를 내는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이 파멸할 씨앗을 뿌리고 있는 것이다.
부정적 감정을 통해 얻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하고, 그것은 진정한 결과도 아니며, 만족을 주지도 못한다. 옆구리 찔러 절 받는 식이기 때문이다. 일상 생활에서 진정한 승리는 나와 남이 다같이 이기는 상황에서만 올 수 있다.
나는 이기고 상대는 진 상황에서는 증오심은 증가하고 자존감은 떨어지며, 내가 다른 사람을 이용하려고 애쓰면 그도 그 사실을 언제나 알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무작정 포기하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그런 감정의 의도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서 생겨나는 어떤 감정의 목적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또 실지로 그런 영향을 주려는 것일까? 상대의 반응이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일까? 같은 지금의 내 마음 속 갈등과 불안, 그리고 걱정은 옛 것을 버리지 못하고 고수한 댓가다.
그런 심리적으로 부정적 감정을 억제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놓아버릴 때, 비로소 나의 부정적 감정이 가벼워지고 행복해지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된다. 거런 상태에서 비로소 용기와 자발성, 자신감과 열정, 가능성과 창의성이 빛을 보게 된다.
일상의 모든 활동 요소들이 보다 더 효과적인 행동과 짜임새 있는 활동을 통해 능숙하게 목표로 하는 결과가 성취될 수 있다. 상대의 용기와 협력, 경의와 함께 하려는 자발성이 바로 다른 사람의 반응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쁨과 따뜻함, 그리고 신뢰를 동반한 내적 진실이 제대로 유지될 때 사랑과 즐거움, 기쁨과 조화, 그리고 평화와 이해, 나눔과 공유가 있고, 그런 목적에 사람들이 반응하게 된다.
사람들과 어떤 모임을 함께 하든 이런 상호간에 공유된 감정이 성공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은 명백하다. 모험과 도전이 직업적이든 아니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만족감을 주며, 장단이 맞거나 이해 받는다는 느낌을 통해 환희를 경험하게 된다.
내면의 감정이 평안하면서도 개방적이고 단순할수록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나의 자각과 함께 그들의 자각도 함께 키우고, 자유와 완전성, 나와 하나가 된 듯한 통일성을 함께 느끼게 만든다.
사람들이 누구나 나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며, 자신을 나와 동일시하고, 그런 깊은 수준의 이해를 통해 나와 교감하고 있다는 느낌을 통해 자신이 완전하고 자신의 존재가 인지되고 충족된다고 느끼게 된다. 이런 관계에서 목표는 저절로 성취된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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