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기쁨이나 즐거움은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아니라 그냥 삶의 부산물 중의 하나다. 이를 악물고 "나는 행복해지고 싶어"라고 외친다면 그것은 일을 그르치는 가장 빠른 방법일 뿐이다.
기쁨과 행복이 그저 삶의 하나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다면, 정확하게 무엇의 부산물인지 알아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길을 나서기 위해서는 정신과 마음의 자질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 두려움이나 화처럼 기쁨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줄이는 것이 정신적 면역력이다.
나의 정신과 마음을 긍정적인 생각과 느낌으로 채우는 것이다. 즉 관점과 겸손, 유머와 수용, 그리고 마음에서 나오는 감정적인 자질인 용서와 감사, 연민과 베품에 집중하는 것이다. 연민과 베품이 아마도 지속적인 행복의 가장 햄심축을 이루고 있다.
고통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듯, 기쁨 또한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 그 열쇠는 나의 관점과 생각, 느낌과 결과로 나오는 행동에 달려있다. 나의 관점에 따라 상황을 더 긍정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나게 되기 때문이다.
감사하고 인간적인 정을 가지고 또 베푸는 삶을 선택하는 능력이 바로 올바른 관점이며, 기쁨과 행복한 삶이 바탕이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곧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바뀌면 그에 따라 행동하는 방식이 바뀐다.
이것이 바로 세상 자체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현상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부처님의 말씀이 바로 이것이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양한 각도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관점이 좁아질수록 삶은 나쁘고 슬픈 것 밖에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한 가지 일을 더 넓은 시야와 다양한 각도로 바라볼수록 걱정은 줄어들고 기쁨은 늘어날 수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큰 비극적인 상황이라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 일이 새로운 기회를 주게 된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 수 있다.
내가 잃은 것뿐만 아니라 얻은 것, 즉 더 넓은 세상과의 만남과 새롭게 맺는 인간 관계, 격식의 축소와 세상을 탐구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큰 자유를 얻게 된다. 삶을 향한 나 자신의 관점이 바로 나의 가장 최후의 자존심, 즉 궁극적인 자유다.
삶에 대한 나의 관점이 말 그대로 나를 살게 만들거나 죽게 하는 원인이 된다. 나쁜 생각이나 느낌이 생각보다 훨씬 더 해롭고 심지어 독이 될 수도 있다. 감정을 바꾸지는 정말 어렵지만, 관검을 바꾸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관점은 정신의 한 부분으로 내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으로세상을 보는 방식, 그리고 보인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 자신을 감정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더 평정심을 가지고, 점점 더 기쁜 상태가 되는 영적이 여정이자 신경적 변화의 첫 걸음이다.
나의 행복을 가두고 있는 세상의 모든 자물쇠를 여는 마스터키가 바로 관점이다. 그런 엄청난 힘을 가진 올바른 관점의 전환이란바로 내 안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보다 큰 그림을 바라보고, 제한된 자아의식과 자기 이익을 넘어서는 것이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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