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매일의 삶이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나를 발견할 때마다, 특히 대하기 어려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내 마음으로 눈을 돌려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떠올려본다. 그런 다음에 다른 사람과 삶에 대한 사랑을 떠올려본다.
내가 하고 있으며 잘하려고 애쓰는 일, 그 모든 것이 원활한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고, 내가 한 약속을 모두 지키려는 노력, 그리고 마음 속으로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사람이 그 나름의 어려운 순간에 있고, 세상을 알아가는 다른 사람들도 그들 나름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힘들지만 그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이고, 최상의 것을 원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이뤄낼지 모를 뿐이다.
삶 자체는 신뢰할 만한 반복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과정으로 나 자신에 대한 가장 원대한 결정을 내릴 기회를 계속해서 준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이나 삶 자체에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나의 보편적인 자아와 영원히 연결되며 이 또한 사랑한다.
잠깐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쉬면서 단전에 손을 대고 삶을 되돌아보면 내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이 하나이며 나와 세상 전체가 같음을 단순히 개념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그렇게 느끼게 된다. 나 자신을 내어주고 의지의 선물을 받아야 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현재의 생각이 현재의 인식과도 결합되고 있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신이 답이라고 말하면서도 신을 분노하고 폭력적이며 앙심을 품는 존재로 그리며 우리도 그래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그런 생각이나 행동은 답이 아니며 신에 대한 진실도 아니다. 신이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를 도와주거나 인도할 신은 없기 때문에 신 중심 종교는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신과 영혼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남는 것은 한정된 마음의 도구뿐이다.
만약 그렇다면 이 삶은 무엇이 되었든 우리 마음에는 의미가 없게 될 뿐이다. 영혼의 통찰력, 지혜, 그리고 영훤한 깨달음이 마음의 경험적 참고사항에 더해져야만 삶과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마음과 영혼이 결합할 수 있어야만 시야가 넓어지고, 희망이 없어 보이는 세상에서 희망의 불빛을 찾을 수 있다.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식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반영하지 못한다면, 치유와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기만 원한다면 아무 것도 필요없다. 나를 제대로 표현하지 않는 세상을 볼 때만 신과 영혼의 강력한 힘을 다시 얻어 삶의 경험을 변경하는데 이용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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