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은 대로 거두게 마련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아무리 나쁜 생각과 생활을 하던 사람도 어떤 훌륭한 사람을 만나 이웃이 되거나 친구가 되어 지난 삶의 잘못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더 이상 나쁜 삶이 아니라 바른 사람을 하려 노력하면 된다.
그런 노력과 배움과 실천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구름에서 벗어나 달처럼 크고 밝게 세상을 비추는 사람으로 대탄생할 수도 있게 된다.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비추면 더욱 밝은 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위인들의 좋은 가르침이란 바로 이렇게 쉽게 말하면 일상의 삶에서 생겨나는 화를 이겨내는 지혜로운 삶이다. 위인들의 가르침을 잘 기억하고 있다가 우리 자신에게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양쪽에 톱날처럼 뭐든 만나는 대로 화를 내고 날까로운 톱날로 상처를 입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의 삶은 선한 삶이 아닐 것임을 누구나 알 수 있다. 극한 상황에서라고 만약 화를 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나를 추스르고 경책하는 자세가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도저히 용서하기 힘든 어떤 상황이나 경우에도 화를 내지 않고 차분하게 용서를 할 수 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스스로 화와 성남을 다스릴수 있게 된다. 보통은 불같은 화로 상대에게 고통이나 복수하기보다 자비와 용서를 할 수 있어야 하겠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봐온 미담들을 잘 기억해 두면 그런 상황에 자신도 모르게 처했을 때 그런 화나 성내는 마음을 버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화가난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애의 마음을 바탕으로 돕는 것이 바로 화를 버리는 좋은 방법이다.
옛 속담에 어른들이 말씀하시며 그대로 행동으로 보여주시던 "미운 자식에게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바로 그런 행동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마음가짐이다. 미운 사람에게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이나 재물 등을 보시함으로서 화를 버리는 것이다.
상대를 도우려는 마음을 일으키는 순간 자애심이 일어나 화가 누그러지고 상대도 그런 도움을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화가 가라 앉을 수 있다. 이렇게 도움을 주는 마음과 행동은 화의 원인인 욕망도 가라앉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욕망하는 바나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인색하고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는 일을 실천하다 보면 욕심이나 욕망이 빛이 바래지면서 인색함도 희석된다.
내가 정당하게 노력해서 얻은 것을 아무 대가 없이 베푸는 일은 이기적징 욕망과 인색함을 버리는 간단하고 강력한 방법이다. 욕망을 조건으로 화가 일어남으로 이렇게 욕망이 버려지면 화도 저절로 버려지게 되는 것이다. 화와 욕망을 버리는 멋진 방법인 이유다.
오늘도 흥겹고 건강하고 행복한 월요일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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