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마음을 깨끗하고 편안하게 유지함으로써 몸에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고, 그런 자신감에 의한 변화들이 생물학적 환경적 조건을 무시하고 지속적인 행복상태에 이르게 된다. 운동처럼 스스로 자신을 구속하는 원인이 무엇이든 그것에 의해 자유롭게 된다.
행복해지려는 내면의 작업을 시작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특별히 훌륭한 유전적 구조를 가진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일상에서 삶의 진리에 헌신하는 것은 살아가는 데 커다란 힘과 용기를 주는 원천이 된다.
내가 하는 모든 생각, 모든 말, 행동이 나의 경험이 되어 다시 나에게 되돌아오게 된다. 내가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을 고통스럽게 했다면 나는 그 사람보다 열 배나 더 심한 심적 고통을 당하고 경험하게 된다.
내가 다른 사람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노력한다면 나 또한 똑같은 행복을 열 배 이상으로 경험하게 된다. 내 마음이 고용해지면 내 주위 사람들도 비슷한 정도록 고요함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모두 같은 삶의 이치들이다.
우리 주위에 있는 여러 가지 종교적 또는 전통적 관습들이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결국은 같은 불확정성의 원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심리적인 내적 경험과 물리적인 외적 표현 사이의 밀접한 관련성이 바로 그런 것을 인정하고 있다.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조금 더 자비로운 태도를 가지게 되면 개인적으로 느끼는 즐거움의 수준이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을, 또한 시간이 지나도 행복감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뇌의 구조와 기능을 실제로 변화시킬 수 있음도 과학적 연구로 밝혀졌다.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10주 간의 명상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한 결과, 수련이 끝나고 3~4개월 내에 긍정적인 감정과 관련된 뇌의 좌측 전두엽 부위에 전기 활동이 점진적으로 매우 증가되는 것이 확인 되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이 스스로도 스트레스가 줄고 마음이 더욱 고요해졌으며 일반적인 행복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사람들의 마음 상태가 몸에 일정한 영향을 미친다는 갓은 분명하다.
낮에 동료들과 다투어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면 잠자리에 들어서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혹은 업무 발표를 하려 하거나 자신의 문제를 상사에게 이야기하려 한다면 근육이 긴장되고 위장에 통증을 느끼거나 갑자기 머리가 깨어질 듯 아프기도 한다.
명상 수행 실험을 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독감 예방접종 후 독감 항체 형성률이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으며, 다시 말해 좌측 전두엽이 활성화된 사람들이 면역체계도 더 강화되었다. 우리 몸과 마음이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의미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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