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문제는 결룩 자신이 해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직 혼자의 힘으로 지금 겪고 있는 고통으로부터 자유를 성취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삶의 과정이 수행이 되는 그런 체계는 선생님이 아니라 정말로 자기 자신 안에서 나와야 한다.
누구나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그것이 우리 삶의 장점이다. 자신의 내부로부터 불러내야만 하는 에너지와 노력,그리고 실제 수행이 있어야만 어떤 입증된 수준의 경험에 다가갈 수 있다는 말이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찾는 스승의 상은 추종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에게 어떤 것들이 인생에서 분명해야 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어떤 사람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어려운 현재의 삶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진과 노력의 과정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인생이나 삶의 진실의 본질은 누구에게나 사랑과 이해와 자족이다. 우리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삶의 모든 순간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고, 그에 따른 모든 책임 또한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나 스스로 그것을 찾지 않는다면 나를 그곳에 데려다 줄 그 어떤 스승도 없다. 불교가 우리에게 주는 최소한의 가르침이 바로 그런 것이다. 살아오면서 정말 어떤 것에 정말로 집중하고, 모든 에너지를 그것에 두고, 그래서 다란 모든 방해 요소를 없애야 할 때 비로소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
외부로 드러나는 형식적인 삶의 모습들이 아니라 어떤 결과든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고 정진해야 한다. 삶 자체는 모두에게 자율적이지만, 그 삶에 대한 의욕이 넘치거나 덜한 것은 자신의 선택이다.
삶에 어떤 과정이나 틀은 없지만, 항상 현재의 상황과의 만남은 있을 뿐이다. 그것에 얼마나 열려있고, 넓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의 문제이지 누가 그것을 이끌고 통솔하는가는 중요한 핵심이 아니다. 삶의 모든 문제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린 문제다.
어떤 상황을 경험한 사람들이 그것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 그들은 단지 그 길을 가리키고, 그 길을 보여줄 뿐이다. 모든 개인은 삶의 어떤 틀을 깨닫기 위해 자신만의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 누구도 그것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위한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적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그런 많은 에너지를 가진 이유가 부분적으로는 마주하는 대상에 온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지금 바로 내 앞에 있는 것에 마음을 집중할 때 비로서 현재의 삶과 함께 현존하는 것이다. 생각이 왔다 갔다 하며 과거나 미래로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다. 그만큼 마음이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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