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살아가면서 어떤 특정한 때에 옳다거나 바람직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싶어한다. 어느 누구라도 적절한 노력만 기울인다면 나름대로의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사안에 있어서 비록 옳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 역시 진실로 옳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어떤 공동으로 만들어 나갈 때는 때로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비슷한 의견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보다 훨씬 더 많이, 또는 자주 다른 관점들 때문에 갈등에 직면하거나 심지어 정반대의 견해에 부딪치기도 한다. 처음에 그런 상황에 부딪치면 누구나 격렬하게 대항하지만, 그런 태도가 더 긴장감과 방어적 태도를 낳게 됨을 경험하게 되낟.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긴장된 분위기와 방어적인 태도가 서로의 관계를 점점 더 악화시키게 되고 만다. 그래서 어떤 사안을 협의하면서 논쟁을 벌이려는 습관을 바꿔, 먼저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다.
내 생각이 확실히 옳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동료들의 견해가 중요하다고 판단되거나 그 관점이 수용할 만하다면,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최상이 아닐지라도 그들의 생각에 동의하고 지지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결과적으로 모두가 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더 헌신적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더 좋은 협업으로 더 멋진 품질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체감하게 된다.
이런 열린 생각은 항상 소심하고, 확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지 나 자신의 또 다른 승리를 선택하고, 멋진 태도를 현명하게 나타내는 방법이다. 정말 중요한 일에서는 단호해야 하지만, 사소한 이익과 의미있는 승리자가 되는 길 사이의 차이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경하는 법을 통해 조금 더 나은 관계와 존경을 얻는 법에 대해 스스로 배울 수 있다. 때로는 단기적으로 나의 의견을 양보하고 포기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벽돌 하나를 쌓는 행동일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 그것은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신호다. 내가 비록 옳다고 밝혀지더라도 다른 사람들도 옳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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