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팬데믹 재난 사태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세계적 실물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정말이지 극복하기 어려운 시간, 심지어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를 맞닥뜨리기도 할 것이다.
그런 순간을 마주치면 누구나 의기소침해지고, 상황이 더욱더 부정적으로 보이며, 행복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 상황 중 많은 부분이 조금 더 큰 성공을 위한 가치 있는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옛말처럼, 가장 어두운 면의 바로 아래 가장 밝은 태양이 가려져 있듯이 우리 인생에서도 종종 큰 기회가 숨어있다는 것을 가르켜주는 말이다. 경제도 바닥을 쳐야 다시 반등할 수 있는 것처럼.
일반적인 직관에 반하여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전망이 좋은 곳보다 안 좋은 곳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이 꺼리고 특정 관점에서 외면당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더 바라봐야 한다는 충고인 셈이다.
우리가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부분이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그것을 다시 재건하고, 새롭게 하고, 근본적으로 다시 접근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잃을 것이 거의 없으면서 엄청난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안전지대를 위협하는 변화에 온몸으로 저항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상황이 아주 나빠져서 안전지대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게 된 지경이 되어서야 비로소 변화했음을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 보더라도 단순한 방법에 의해 유지되다가 갈등이 일어나거나 상황이 어려워지면 변화해야 하겠다는 동기가 생겨난다. 그리고 종종 위기를 함께 넘기면서 끈끈한 유대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많은 위대한 혁신들은 꼭 해결해야 하는 무시무시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코비드-19팬데믹 사태가 국산 바이러스 진단장비 같은 의료기술의 괄목할 만한 발전을 초래했듯이 무서운 질병의 창궐과 엄청난 사고 부상으로 유발될 수 있다.
혁명적 건설 기술의 발전은 엄청난 폭풍우와 지진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발전했고,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개발과 고효율 자동차 등 기계 발전은 심각한 에너지 고갈과 환경재해로부터 시작되었다.
심지어 효과적인 외교전략은 집단과 국가 사이의 심각한 위기로부터 발전해 온 결과물이다. 상황이 나빠지거나 비관주의가 득세하게 되면, 두려워하지 말고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기억하자. 한 걸음 더 나아가 성공을 위한 기회의 보물을 찾아보자.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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