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리더십'이라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가족들이 아버지로서의 어떤 힘을 나에게 인정하고, 나도 가족들을 이끌거나 지도할 능력을 갖추었을 때, 비로소 리더십이라는 양날을 가진 칼이 되는 것입니다.
지도력은 사람들을 파괴로 내모는 잘못 이끄는 힘도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사회에서 가정해체를 포함하여 이런 실례들을 많이 접하게 되지요.
사회에서도 온갖 이름의 리더십들이 개발되고 강조되고 있지만, 우리는 이런 리더십이 사악한 목적에 이용되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단순한 나누기식 햇볕 정책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건설과 창조를 위한 리더십 중에서 어느 것의 책임이 더 클까요? 리더십의 책임이란 어떤 지도자의 복안이 다른 사람들을 교육시키고 신뢰의 힘을 주는 것으로 그 지도자가 현직에서 사라지더라도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일을 하게 만드는 힘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떤 리더십이 현재에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