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에 읽은 것입니다.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려면 칼과 칼집이라는 두 축을 갖춰야 합니다.
칼이 실력이라면 칼집은 겸손입니다. 실력이 좋을수록 겸손해야 그 실력이 더 찬란한 빛을 발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진리이기에 그것은 겸손이라는 바구니에 담아서 전달되어야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겸손은 나약한 자의 무기력한 선택이 아니라, 강한 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칼집은 인내를 가리킵니다. 진짜 병사는 싸우는 것보다 기다리는 것을 잘 해야 합니다. 인내란 무기력하게 손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최선의 준비를 끝내 놓고 절대자의 움직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칼집은 침묵입니다. 혀는 무서운 독사와 같고, 타오르는 불과 같습니다. 어쨌든 리더는 끝임없이 말을 함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웅변을 배우기 전에 침묵의 지혜를 몸에 익혀야 합니다.
칼집은 자기 절제입니다. 입맛이 당긴다고 다 먹어 버리면 탈이납니다. 속도가 빠를수록 브레이크가 잘 듣는지 체크하면서 가야하는 자기 통제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칼집은 부두러움입니다. 대가일수록 움직임이 부드럽습니다. 부드럽게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칼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하나이지만, 어떻게 하면 그 진리를 최대로 잘 나타나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인 리더쉽이 아닌가 합니다.
새로 시작된 한 주, 즐겁고 건강하게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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