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족관에다 큰 물고기와 작은 물고기를 함께 넣고 둘 사이에 유리벽을 막아 두어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 놓았습니다.
큰 물고기는 작은 물고기에게로 접근하다가 수 없이 유리벽에 부딪혔습니다. 여러 날 지난 후 물고기 사이를 가로막았던 유리벽을 제거하더라도 큰 물고기는 유리벽이 있었던 곳까지만 가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질 않는 답니다.
2. 작은 병에 빈대를 넣고 뚜껑을 닫아 두면 처음에는 빈대가 위로 팔딱팔딱 뛰다가 수없이 뚜껑에 부딪치게 됩니다. 어러 날이 지나 뚜껑을 열어두더라도 빈대는 더 높이 뛰어 오르지 않는 답니다.
이 두 가지 실험은 직접 실시하여 확인된 것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스스로의 한계를 미리 정해 놓고, 더 이상의 희망을 생각하지 않거나 앞으로 전진하고자 하는 의욕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씩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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