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 어른.다시 한번 감축 드리옵니다.지난 5년동안 단 한순간도 그대를 라이벌로 생각한적은없어더랬는데 인자 마 현실을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는이 참담한 현실앞에서 그저 말문이 막히옵니다.그러나 패자는 말이 없는법.삿갓 어른의 승리를 정말 아무 조건없이 진심으로감축 또 감축 드리옵니다.그러나 소생 이번주 목요일부텀 27일까지는 먹고 사는문제로 물건너 쪼까 먼데를 댕겨 와야 하는 관계로 울나라에없슴니다.그러니 부디 인사동이 아닌 어데 좋은데서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를 앙망드리옵니다.갔다와서 3월말이던 4월초던 제가 인사동에서"영원한 라이벌" 축하의 자리를 만들어 보겄습니다.이번 출장길 저 운동화 꼭 넣어 가지고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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