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뿔이 있는 동물은 초식동물들이랍니다. 그리고 또 날아 다니는 동물은 다리가 약하다네요.
무슨 깊은 뜻이 있을 듯도 하고, 아닐 수도 있을 것같고.....
항상 햇빛만 든다면 가뭄이 들어 세상이 사막화가 되겠지요. 우리 세상에는 항상 비바람이나 눈도 필요하답니다. 그래야 식물이 싹이 틀 수 있고, 물이 고여 생물들이 자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정반대의 상대적인 상황들이 적절히 조화되어야 세상이 건강해지는 것이지요. 우리 앞에 어려움이 닥쳤다고 낙담할 것이 아니라 혹시 더 나은 발전의 계기는 될 수 없을 지 고뇌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훈습(焄濕)의 법칙이 있습니다.
자기 주위에 물든다는 것이지요. 마치 안개가 내 옷에 스며들거나 주위의 향기가 내 몸에 베어들듯이 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책임이 무거워질수록 항상 좋은 사람들을 주위에 두고, 그들의 삶에서 나에게 없는 것을 배우러겨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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