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보세요?...
어쩌구 저쩌구......
저녁에 막회집으로 나와~,동창 녀석과 같이 하기로 했는데,
워~뗘?
저는 퇴근하구,아이들 챙겨야 되는디우~
나와~ 이상 끝,찰칵~
이래서 3명이 막회집에서 모였습죠.딸이 사법연수원 시절에
사귀던 남자와 결혼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마님이 장관으로
계시다는 분의 이야기,저의 이야기.....등등..
그래도 총무 역할을 확실히 하여 1/3로 갹출.
귀가했더니 전번에 받은 연장통을 유용하게 사용한다면서
온 식구들이 살림정리를 하더군요.저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유물들은 상자에 넣어 보관하라고 했죠.
날씨가 비가 올려나? 꾸질꾸질 하군요.
졸립기도 하지만,퇴근때까지 씸!!!
쥔장님,메일 감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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