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지요?
오늘 하루 약속을 못 지켰다고 모든 것이 3일 천하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기죽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실패하지 못할 멋진 계획을 다시 세우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계획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일하고 있는 환경이나 상황의 조절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일 저 일 내가 신경쓰지 않을 것이 없어 보이고, 끊임없이 일에 쫓기는 상황에서 '어떻게 시작하든 무슨 차이가 있어?'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의 모든 상황이 더 혼란스럽고 계획을 세우려는 일 자체가 좌절감만 더 크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제가 잘 하는 것처럼 '뭐, 꼭 그렇게까지 해야만 하나. 그냥 지금 이대로 하고 있는 일이나 하자'고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항상 신경써야할 부분이나 상황이 모든 것을 정당화하지는 못한다 것입니다. 멋진 계획을 세우는 것과 계획을 철저하게 실천하는 것이 우리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좋은 방법이지요.
미루지 말고, 부지런히 달리고,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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