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헤겔은 '마음의 문에 달린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마음을 닫는 것도 자신이지만, 여는 것도 나만이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강제로 열거나 닫을 수 없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아쉬움, 그 이상의 것이 남아 있다면 지금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자신이든, 타인이든....
이해하려는 마음, 그것이 하심(下心)입니다.
내가 마음을 닫은 상대가 없었다면, 나 자신도 그곳에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나의 인도자이며 스승이기도 합니다. 내 마음을 닫기 전에 한번 더 이해하려는 마음을 내어 봅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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