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더욱더 많은 말들이 오갑니다.
남을 도와주는 말은 따뜻한 솜과 같고 다른 사람을 상처를 내는 말은 찔리면 통증이 발생하는 가시와 같다고 했습니다. 입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도끼요, 혀는 다른 사람에게 피를 흘리게 하는 칼과 같다는 말도 있습니다. 일언반구 혹은 한 마디 말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서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우리는 간혹 국가나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을 못 믿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저같은 운전 초보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서너사람이 같은 차를 타고 간다면 자신이 가장 운전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요. 오로지 내가 해야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공공의 기준을 이용하기보다는 부모, 형제, 자매, 친척, 이웃, 친구들의 도움을 먼저 받아서 그들만의 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들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도 나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내 말이 중요하면 상대방의 말도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말이 나를 아프게 한다고 나도 상대방에게 아픈 말을 하면 안되겠지요.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용, 혹은 남들의 나와 다른 습관, 가치관, 신념들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관용이 더욱더 중요한 시기인 것같습니다.
우리가 웃는 것이 행복해서가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보내는 작고 아름다운 미소가 우리 사는 세상을 밝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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