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나면 달라지는 코비드-19의 세계적 유행과 유명인들의 감염 및 사망 소식에 마음의 안정이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시절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믿을만한 매체에서 제공하는 지침을 토대로 삼으면 100% 확실하지는 않더라도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비드-19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는 하루 종일 걱정 때문에 소비되는 것을 막고 대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많은 소셜 미디어들에서 쏟아지는 가짜뉴스를 보는 것을 제한하고, 잠자리에 들기 바로 전에 뉴스 보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두 가지 생각의 덫을 알고 있는 것이 그 덫에 빠지는 것을 피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하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과잉 일반화로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이것이 사실에 근거한 생각인가? 그리고 이것이 지금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라고 침착하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마도 지금의 걱정이 근거가 별로 없는 것임을 더 확실하게 볼 수 있어서 마음이 조금 편해질 수 있습니다.
또 가족과 함께 비상 계획을 세우거나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는 것도 걱정을 덜어 줄 수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이기 때문이지요..
아이들과 우리를 위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두려움과 불확실성의 감정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더라도 대화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음이 편하지 않는 불편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런 감정의 강도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난 무서워요’하고 말할 수 있는 자유를 주고, 아이들의 감정을 확인하는 것이 두려움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수면과 영양가 있는 식사, 좋은 위생, 운동, 신선한 공기 그리고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는 것은 생활의 기본입니다. 명상과 호흡 운동이 불안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기본적인 일상과 취미를 유지하는 것은 불확실한 시간 동안 삶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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