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고 지속적인 운동이 장수의 원동력이다
너무 오래 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이와 상관없이 신체 활동의 이점은 언제든 얻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노르웨이 과학 기술 대학에서 23,000명 이상의 노르웨이 남자와 여자들을 대상으로 여가시간의 주기와 기간, 신체활동에 관해 22년간 3번에 걸쳐 수집하여 연구했다.
20년 동안 비활동적인 일상을 산 사람들은 대부분의 운동한 사람들에 비해 조기 사망률이 2배나 높았고,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 할 위험은 2.7배 더 컸다. 초반에 운동을 않다가 매주 2시간 이상 운동시간을 늘여도 조기 사망률은 높지만, 비활동적이거나 운동 중단한 사람들만큼은 높지 않았다.
초반에는 운동을 했지만 나중에 중단한 사람들은 항상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과 위험이 비슷해지거나 계속 운동을 한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두 배나 높았다. 지속적인 비활동성은 사망률의 위험 증가와 상당한 관련성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운동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시간은 없다. 이제까지 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신체 활동을함으로써 비활동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건강상의 이점은 조기 사망에 대한 보호, 신체 기관 및 인지 기능에 대한 노화 방지 혜택까지 확장된다.
누구나 매주 2회 이상 숨이 가쁘게 만드는 것이 좋고. 주당 2시간 이상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가능한 한 자주 아파트나 근무처, 또는 지하철역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으로 매일의 운동을 구성할 수도 있다. 이런 활동을 달리기에 추가하여 전체 시간을 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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